축사 : 안종범 (정책평가연구원 원장) / 이익원 (이데일리 대표)
2024 EDAILY-PERI Special Symposium는 정책평가연구원 안종범 원장과 이데일리 이익원 대표가 환영 인사를 전하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.
최상목 부총리, 강석훈 회장 그리고 이상은 사회보장학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.
올해 심포지엄은 세 연구기관(Brookings, IRP, MDRC)과 함께 진행되었고, 세계적인 연구기관의 연구진이 오랜 기간 한국 맞춤형 연구를 진행하고, 그 결과를 이번에 발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. 특히, 이번 발표와 토론을 기초로 향후 세 연구기관과 추후 공동 연구도 계획되어 있다. 그 중 브루킹스(Brookings)와는 이번에 발표한 한국의 나라살림 게임 개발을 통해 앞으로 한미 간 비교 연구를 이어가고,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.
나아가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한국을 위한 정책대안은 이어진 토론에서 관련 분야의 전직 장관, 해당 분야 연구원장, 학계 대표, 현직 차관이 의견을 더함으로써 그 결과가 즉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대되고 있다.
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“이데일리-페리(PERI) 심포지엄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. 심포지엄은 8개월 이상 숙성된 세계적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 결과를 학계, 정부, 연구계 등 최고의 전문가와 토론하고, 이를 국민과 세계 학계에 내놓으며 지속해서 논의되고 발전되는 새로운 형태의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”라고 행사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.